김성한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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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성한은 1919년생으로, 수필가로 등단하여 1950년 단편 〈무명로〉로 문단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1950년대 손창섭, 장용학 등과 함께 문단을 주도했으며, 동서고금의 사회상을 배경으로 지적이고 간결한 소설 기법을 통해 한국 소설의 현대화에 기여했다. 특히 친일 잔재 청산에 미온적이었던 이승만 정권을 비판하며 민족 정체성을 확립하려는 문학적 시도를 보여주었다. 1960년대 이후 한국 역사를 소설화하며 역사 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요 작품으로 단편집 《암야행》, 〈오분간〉, 장편 《이성계》 3부작 등이 있으며, 동인문학상, 아세아 자유문학상,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명지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에서 강사로 활동했으며, 신민당과 통일민주당 당무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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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소설가) - [인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이름 | 김성한 |
한자 | 金聲翰 |
로마자 표기 | Gim Seonghan |
호 | 하남(霞南) |
출생일 | 1919년 1월 17일 |
출생지 | 풍산군, 함경남도, 일제강점기 조선 |
사망일 | 2010년 9월 6일 |
사망지 | 서울특별시, 대한민국 |
국적 | 대한민국 |
직업 | 소설가, 수필가, 언론인, 대학 교수 |
언어 | 한국어, 영어, 일본어 |
학력 | |
학력 |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대학원 인문과학 석사 |
경력 | |
경력 | 동아일보 이사장 |
활동 기간 | 1943년 ~ 2010년 |
작품 활동 | |
장르 | 소설, 수필 |
주요 작품 | 조선 태조... |
기타 | |
웹사이트 | 나우루 공식 홈페이지 |
2. 학력
- 함경남도 함흥 함남고등보통학교 수료
- 일본 야마구치 중학교 졸업
- 일본 교토 제국대학교 법학과 중퇴
- 일본 도쿄 제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
- 국민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 경제학 석사
-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인문과학 석사
3. 문학 세계
1943년 수필가로 등단한 김성한은 1950년 단편 〈무명로〉가 서울신문에 당선되며 소설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손창섭, 장용학 등과 함께 1950년대 문단을 주도했다. 그는 동서고금의 사회상을 바탕으로, 기존의 서정적이고 토속적인 소재에서 벗어나 지적이고 간결한 소설 기법을 선보여 한국 소설의 현대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60년대 이후에는 한국 역사를 소설화하는 데 집중하여, 삼국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인물과 사건을 다룬 작품들을 발표했다.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한 그의 간결한 문체는 한국 역사 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다.
3. 1. 주요 작품
1943년 수필가로 첫 등단한 그는 7년 후 1950년 서울신문에 단편 〈무명로〉가 당선되어 문단에 등장했으며, 손창섭, 장용학 등과 함께 1950년대 문단을 주도했다. 영국 역사, 그리스 신화 등 동서고금의 사회상을 무대로 삼아 종래의 서정적, 토속적인 소재공간을 벗어났으며 특유의 지적이고 간단명료한 소설 기법을 선보여 한국 소설의 체질적 현대화에 기여했다. 1960년대 이후 한국 역사의 소설화에 몰입하여 삼국시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인물과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을 연이어 발표했다. 철저한 역사적 고증 작업을 거친 간결한 문체의 작품들은 한국 역사 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는다. 대표작으로 단편집 《암야행》(1951), 〈오분간〉, 장편 《이성계》 3부작이 있다.3. 1. 1. <오분간>
〈오분간〉은 1955년 《사상계》에 발표된 단편 소설이다. 신(神)과 프로메테우스의 대립을 통해 현대인과 신의 문제를 상징적으로 그려냈다.[1] 프로메테우스가 2천 년 만에 코카서스에서 스스로 신으로부터 자유를 쟁취하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신과의 회담에서 신에 대항하여 신의 자리를 차지해 보려는 그의 거만을 그린다.[1] 결국 신과 프로메테우스 모두 아무런 해결도 보지 못한 채 헤어진다는 장면으로 끝맺는다.[1]작가는 이 5분간에 일어났던 인간 세계의 무질서와 혼란을 통해, 현대인의 신앙 상실과 그 거부로부터 온 혼돈을 비판적으로 제시한다.[1] 또한 그 비극을 구할 존재는 신도 인간도 아닌 제3의 존재이며, 그의 출현을 기대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1]
3. 1. 2. 기타 작품
단편집 《암야행》(1951), 〈오분간〉, 장편 《이성계》 3부작이 있다.4. 수상 경력
연도 | 상 이름 | 작품 |
---|---|---|
1956년 | 동인문학상 | 바비도 |
1958년 | 아세아 자유문학상 | 오분간 |
1978년 |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 (수상작 없음) |
1987년 | 보관문화훈장 | (수상작 없음) |
1989년 | 인촌상 | (수상작 없음) |
1995년 | 대한민국 예술원상 | (수상작 없음) |
5. 기타 경력
참조
[1]
뉴스
미수의 나이에 장편소설 '조선 태조…'복간한 작가 김성한 씨
http://news.donga.co[...]
2007-08-22
[2]
뉴스인용
원로소설가 김성한 별세..향년 91세
http://news.joins.co[...]
중앙일보
201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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